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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강아지

집에서 고양이 건강 체크하는 방법, 고양이가 아프다는 신호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묘와 함께 사시는 분들을 위해 매일매일 할 수 있는 고양이 건강체크법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내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에 집사가 평소와 다른 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야 치료가 빠르고 냥님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일 빗질을 하면서 고양이를 만져보며 건강을 확인해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눈에 노란색, 적갈색 눈꼽이 낀다.평상시보다 많이 눈꼽이 생긴다. 

--> 눈에 염증이 생긴 것일 수 있으니 눈의 하얀 부분인 결막을 환인해주세요. 

 

2. 냥이의 핑크색 코 색깔이 평상시보다 하얘진다.

--> 빈혈상태일 수 있습니다. 

 

3. 잇몸이 부풀거나 빨갛게 변한다.

--> 잇몸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귀를 긁어서 생긴 상처나 귀를 자주 터는지 관찰해주세요. 귀지가 많이 껴 있다.

--> 귓병이나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턱 밑 그리고 겨드랑이, 사타구니 쪽의 림프절이 원래 말랑말랑한데 종양이 있다면 림프절이 크고 단단해집니다. 

6. 뱃살부분이 말랑말랑하지 않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덩어리가 있다. 

--> 암일 수 있습니다. 중성화가 늦었던 암컷 고양이가 유선종양이 제일 위험하다고 하네요.

 

7. 항문낭이 붓고 빨개진다. 또는 항문을 과하게 그루밍한다. 

--> 염증이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묘와 노령묘 주의. 지저분한 항문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내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냥이 변상태 체크는 필수!

 

8. 정상적인 고양이의 수면상태의 분당 호흡수는 30회. 이보다 빠르다면 폐나 심장기능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 여기저기를 만진다면 냥님이 싫어할 수 있으니 이런 체크는 스킨십교육(간식주면서)을 먼저한 후 전부 체크하는 것이 냥님과의 사이가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코나 귀, 잇몸 등의 경우 평상시와 다른 걸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아이 사진을 많이 찍어놓는 것이 좋겠죠!!

 

출처: 유튜브 [미야옹철의 냥냥펀치] 

https://www.youtube.com/watch?v=NUkFy4Kb9qY 

 

이상 집에서 할 수 있는 고양이 건강체크법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