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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공부우

일주일만에 토플 성적 올리는 법[100점 초반 달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플 성적 단기간에 올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올린 건 아니지만, 90점대에서 104점으로 올랐고, 공부한 기간은 단 일주일입니다. 사실 일요일 시험 당일날은 공부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6일 공부했습니다ㅎㅎ 하루에는 각 10시간씩 공부했습니다! 

1. 성적

먼저, 제가 받은 성적은 26 / 25 / 25 / 28 입니다! 

근데 정말 아쉬운 점은 제가 Reading part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나중에 풀려고 4문제를 안풀고 넘어갔는데, 마지막 Review를 하다가 실수로 20분이나 남기고 Listening으로 넘어가서,,,, 4문제를 못 푼 채 넘어갔습니다ㅠㅠ 다 풀었어으면 그래도 1점은 더 올라가지 않나 싶습니다...! 

20만원이나 하는 시험인데 이런 아쉬운 실수를 여러분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ㅠㅠ@@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과목은 Speaking과 Writing 입니다. 

 

2. TOEFL Reading 단기간 준비 방법

제가 사용한 책은 바로 이 책입니다! 토플 액츄얼 리딩 책이고, 해커스 토플에서 나온 책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책으로 해야 실전에서는 비슷하게 또는 쉽게 느껴져서 Actual Reading 책을 선택했습니다.

실전과 같은 시험 구성의 모의고사 7회로 구성되어 있고, 맨 앞에는 유형별 접근법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해설책에는 한국어 해설과 함께 지문별로 주요 단어, 그리고 각 모의고사 맨 끝에는 그 모의고사의 핵심 단어들이 한 군데에 모여 있어서 따로 단어를 정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저는 일단 모의고사 하나하나를 전부 꼼꼼하게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는 그 주제에서만 중요하다고 느껴져도 전부 암기 했습니다! 일주일동안 1,000단어는 넘게 외운 것 같아요 ㅎㅎ.. 이걸 잘했다고 생각한게 시험에서 실제로 이 액추얼 라이팅 책에서 나온 사회, 생물, 인류학 등 주제가 비슷하게 나오는 시험이다 보니 겹치는 단어들이 많아서 유용했어요. 핵심적으로 중요한 단어가 아니더라도 사실 모르는 단어라는 점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어서 사소한 단어라도 알고 있으면 심리적으로 좋습니다! 

다음으로, 본문을 제대로 해석하고도 문제를 잘못 읽는 경우가 많아서 꼭 해설편 맨 앞에 있는 유형별 접근법을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서 그치지 말고, 추론과 요약형(2점짜리) 문제의 경우에는 꼭 헷갈리는 선택지가 1개 더 있는데요! 그 곳에서 정답을 선별하는 기준을 7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확립해야 합니다~! 헷갈리는 정답지가 왜 정답이 아닌지, 예를 들어, 추론형 문제에서는 4개의 선택지 중 옳은 선택지가 2개 있고 그 중 하나는 본문에 있거나 사소한 내용이며, 정답인 선택지가 본문에서 "추론"이 가능한 선택지 이므로 답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정답을 고르는 기준을 확립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다음과 같습니다. 

"자주 나오는 문장구조 해석 꼼꼼히 들여다보기"

"주제별 생소한 단어 암기하기"

"문제의 의도 파악하기" 

 

3. TOEFL Speaking 단기간 점수 올리는 방법

제가 2번째로 점수가 많이 오른 과목입니다!! 

사실 옛날에 시험을 쳤을 때는 준비가 많이 부족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연습하면서 말을 직접 뱉으면서 연습을 했었어야 하는데 그게 부족해서 실전에서는 어버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실전 모의고사 15회를 제공하고, 좋은 점은 인터넷으로도 실전과 같은 테스트 3회를 제공합니다~! 실전과 같이 시간을 재고 시험을 치는 리얼 모의고사입니다. 꼭 모든 시험을 전부 쳐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매 모의고사마다 타이머로 시간을 재서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녹음을 하면서 모의고사를 치고 자신의 답변을 다시 들어보는게 생각보다 새로워서 책 모의고사 5회까지 진행하고 인터넷 모의고사를 한 번 쳐보시고 또 10회까지 진행하고 인터넷 모의고사 한 번, 그리고 책을 마치고 마지막 인터넷 모의고사를 보시면 최적의 진행방법 인듯 합니다! 

사실 Speaking 을 하면서 Listening 귀가 트여서 저는 리스닝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짧기에 선택과 집중이 있었습니다. 스피킹 문항수가 줄어들어서 준비가 더욱 쉽긴 했습니다! 해설집에 나오는 모범답안의 표현이나 이유 등을 외워가서 잘 활용하면 좋아요. 

스피킹에서도 가장 중요한 점은 

"Speaking Format을 입에서 술술 나올정도로 완벽하게 외워가기"

 "모범답안에 나오는 중요한 표현 외워가기" 

"4가지 유형 문제집에서 나오는 주장과 이유 대강을 준비하기" 

 

제가 가장 성적을 많이 올린 과목입니다!! 

28점이라는 만족스러운 성적에 저는 리딩 실수를 했지만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저는 Writing에 사실 좀 집중하기 위해 Intermediate level 책을 사서 다양한 표현도 익히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이건 가장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에 암기를 통해서 라이팅 성적을 올리기가 가장 쉬울 것 같아 이런 전략을 세웠습니다. 

차근차근 단계별로 나아가는 형태의 책으로, 쉬운 단계부터 어려움없이 풀어나가다 보면 어느 새 답변을 스스로 쓸 수 있게 실력을 쌓아가게 해줍니다. 역시 실전 모의고사도 제공해주기에, 실전과 같은 타이머를 맞추고 어느 정도의 빠르기로 쓰고, 얼마나 검토할 수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총 2문제가 나오는 라이팅 문제에서도 역시 포맷은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은 스피킹과 라이팅 모두 포맷이고 여기서 실수를 하면 낮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론과 본문, 그리고 결론에서 완벽한 형태를 가진 문단을 소개하고 추가 점수는 문법의 완벽성과 다양한 단어 선택, 그리고 풍부한 단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문장 형태나 같은 단어/표현이 반복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2번째 문제에서는 세부적으로 노트테이킹 해서 통합형에서 쓸 내용이 풍부한 것이 좋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포맷만 저는 썼습니다. (책에 나오는 그대로)

정리하자면,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빠지지 않고 Writing Format 완벽하게 쓰기" 

"노트 테이킹은 세부적으로 해야 풍부한 글쓰기가 가능함"

"유의어나 동의어를 통한 다양한 단어 선택 및 문장 변형"

 

 

높은 점수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점수를 올리는 과정에서, 공부하면서 깨달은 점을 적은 글입니다. 

이상으로 토플 단기간에 성적 올리는 방법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