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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공부우

나의 OPIC 후기, OPIC 시험에 대해서 간략히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지 좀 된....ㅎ [오픽 시험 후기]를 찌려고 합니다!

저는 영어말하기를 쪼끔 하는 편이고, 토익도 900후반대여서 딱히 준비를 안해도 된다는 근자감에 빠져 있었어요 ㅋㅋㅋㅋ

약간 이러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요즘 삼성이나 대기업 취업때문에 오픽 시험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토플 기한이 다 되어서 영어 말하기 성적이 없어서 오픽을 처음으로 쳐보게 되었어요!

 

 

우선 오픽이란 시험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었어서 오픽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오픽은 취업에 필요한 ㅇㅇ레벨 이상이 있고, 영어 등 외국언어 말하기 시험이었는데요~~

응시료는 78,100원 ㅇ0ㅇ 토플보다는 훨씬 싸네요ㅜㅠ

말하기 시험이다 보니까 어떻게 치는지도 궁금해져서...! 

기본적인 상식을 위해 '클라라쌤' 유투브를 찾아보았습니다(by 친구추천)

 

 

이 영상을 다보고 나니까 대충 오픽이 어떤 시험이고,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사실 제가 시험을 촉박하게 예약해서 준비할 시간이 5일 정도 밖에 없었는데 저는 전날 부터 준비를 해서 저 영상만 보고 갔습니다 ㅎㅎㅎ

 

며칠전에 이런 안내 카톡이 와서 장소나 이런걸 헷갈릴 일은 없었어요!!

 

 

시험날! 저는 긴장이 정말 많아요ㅠㅠㅠ 그래서 우황청심환이 아닌 음료를 마시고!! (시험 1-2시간 전)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이 약이 생각보다 효과가 있었던게, 제가 떨리면 목소리가 달달달 떨리는데, 그 날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어요

긴장이 정말정말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것도 추천드립니다ㅠㅠ

*중요한 시험이라면 이전에 미리 먹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너무 졸리지는 않은지 꼭꼭 체크!

 

 

수험표는 필요없었고, 장소가 생각보다 정말 회사같은 곳이라 찾기 힘들었어요ㅜㅜ 도착해서 조금 헤맸으니,,,

클라라쌤 말대로 지각은 절대 금지!! 저도 지각은 안했지만 시험전에 마음 급해지면 좋은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ㅠ

여유 시간 20-30분은 놔두고 도착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시험날은!

 

그래서 칸막이 가득한 교실에 앉으면 (수험표는 필요 없습니다) 신분증만 올려놓고 시험이 진행됩니다!

감독관님이 항상 계셔서 지시해주시고 해서 처음이지만 헷갈리는 건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다행히

 

 

AL이 떴습니다~!!! 기분 좋았어요ㅠㅠ 

다행히 또 안보러가도 되고 오픽은 25일에 한번밖에 못보는 규칙이 있더라구요ㅠㅠ
(wavier 사용하면 25일안에 한번 더 볼 수있고, 이는 150일마다 사용 가능)

그래서 더 다행이었어요~!

시험칠때 저는 스스로 말많은 외향적인 사람을 연기한다고 생각하면서 말했고, 중간에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면서 실제로 친구한테 말하듯이 감정도 담고 생생하게 이야기했어요!!

40분의 시험시간 중에 35분을 채워서 말하고 왔어요!

다른 일반적인 관심사에 관한 질문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클라라쌤 안내 영상을 듣고도 롤플레잉에서 약간 당황했으니, 이 부분은 보충해서 듣는 것이 여러분도 당황하지 않을 팁!인것 같아요 ㅎㅎ

긴장하지 않고 유연한 척하면서 말 많이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ㅎㅎ

 

준비잘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세요!

끝-